"스시장"
런치 오마카세,
방문 후기
# 내돈내산
# 생일겸방문
# 오마카세 # 런치
# 2023.02.23 방문 입니다 'ㅡ'
춘천에 지내면서.
회사 옆 부서분들에게
몇 년 전부터 꼭 가보라고
들었던 곳이었는데,
밥알이 몇개고!?!?!?!
여차저차 기회가 되어서,
방문하게 된 곳 :D
방문하기 전 사전 예약했고,
런치 타임의 경우
최대 10명까지 가능.

*주차는 가게 전용 3자리 있음.
*가게 인근 공영무료주차장 있음
"스시장" 내,외부
- 월-금 12:00 - 20:30
ㄴ 브레이크 타임 14:00 - 17:00
- 토요일 11:30 - 20:30
ㄴ 브레이크 타임 15:00 - 17:00
- 일요일 정기휴무
건물 전체가
스시장 가게인 줄 알았는데,
1층만 가게였었음 :D
이런들 어떠하리, 저런들 어떠하리
가게 내, 외부는
전체적으로, 정갈하고 소박한 느낌
가게 안
잔잔한 클래식 음악 들으면서
예약자 확인받고,
지정된 자리에 착석 :D
"스시장" 메뉴
- 런치-구성 : 계란찜,스시 11pcs, 덮밥+우동, 디저트
난 왼손잡이인데 ㅠㅡㅠ
나중에 직원분께서
스시 방향도
왼손잡이에 맞게
배치해 주심 :D

생선 살이 조금 들어가 있는 계란찜
(+가쓰오부시)
첫 음식으로 부담스럽지 않았고
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았음.!
간장을 살짝 바른 광어 초밥
살짝 시큼한 유자향에
고추냉이와 잘 어울렸던 갑오징어
식감이 좋았던 광어 지느러미,
절인 매실은 개인적으론 soso
일반적인 새우초밥과 다르게,
새우살이 정말 많아서
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었던,
새우초밥 `ㅡ`
간장에 살짝 졸인 삼치구이,
삼치구이만 먹어도 정말 맛있었고,
따뜻한 미소국이랑
함께 먹으니 더 좋았음.
비쥬얼부터 압살(?)하는
참치속살부위 + 뱃살
회 크기가 커서
맛을 느끼기에도 충분하고,
식감도 너무 좋았음.
조개류를 좋아하던 나에겐
제일 맛있었던 가리비 관자
직접 손 to 손으로 주시고,
마끼 같은 맛인 줄 알았는데,
전혀다름....고등어 신선도가 좋은듯
젓가락질을 잘 못하는 바람에
거의 부셔서(?) 먹은 장어덮밥
재료의 숙성들도
전체적으로 좋았고,
춘천 오마카세 중에서는
제일 맛있는 곳.
런치를 먹어보니
디너도 꼭 가봐야겠다는
생각이 들어서
(+맥주,음주ㅎ_ㅎ)
곧 다시 올 곳.
잘 먹고 갑니다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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